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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3월 시작부터 많은 비에 폭설...이후 반짝 추위 / YTN

2021-03-01 12 Dailymotion

삼일절인 오늘은 전국에 건조함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비의 양이 많은 데다 영동 지방에는 최고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눈 상황부터 알아보죠, 대설특보 내려진 곳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가장 많은 눈이 예상되는 곳은 영동 지역입니다 <br /> <br />현재 강원 중북부 산간으로 눈이 내려 쌓이기 시작하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졌고요, <br /> <br />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최고 5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동 산간에도 최고 15cm, 경기 북동부 지역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은 건조함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리면서 일 주일여 만에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양이 다소 많습니다 <br /> <br />내일까지 30~80mm, 경기 동부와 강원도 많은 곳은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와 눈은 내일 아침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 아침 낮은 기온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연휴 뒤 첫 출근길, 빗길과 눈길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3월 시작부터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, 비가 그친 뒤에는 또 영하권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3월 시작부터 비와 눈에 추위까지 변덕스러운데요, <br /> <br />비가 그친 뒤에는 영하권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내일 0도, 모레는 -2도까지 떨어지면서 예년 수준을 1∼2도 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, 내일까지 제주도와 영남 해안 지방은 강풍특보 속에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짝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고, 이후 주말까지 비교적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3011011521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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